투자로 자산늘리기
나만의 자산 대시보드 만들기 – 돈의 흐름이 보이는 시스템
금자길
2025. 4. 22. 11:09
나만의 자산 대시보드 만들기 – 돈의 흐름이 보이는 시스템
자산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, 지금의 자산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,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보는 것은 그보다 더 중요합니다. 이 글에서는 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점검할 수 있는 ‘나만의 대시보드’ 만들기 전략을 소개합니다.
💬 투자만 잘해도 자산이 늘까?
“ETF도 사고, 연금도 넣고, 적금도 하고 있는데…
근데 지금 내 자산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어요.”
📌 이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투자해도
→ 방향을 잃기 쉽고,
→ 심리적으로도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.
👉 그래서 필요한 것이 자산 대시보드입니다.
✅ 자산 대시보드란?
“내가 가진 돈, 투자 중인 자산, 들어오는 수입, 나가는 비용”
→ 이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정리 시스템
구성 요소 | 대표 항목 |
보유 자산 | 예금, CMA, 펀드, 주식, ETF, 부동산 등 |
수입 흐름 | 월급, 부업, 배당금, 이자수익 |
지출 흐름 | 고정비, 유동비, 카드/현금 |
투자 자산 | 계좌별 ETF, IRP, 연금저축 |
자산 총합 | 순자산 = 총자산 - 총부채 |
자산 추이 | 월별 잔고 및 자산 성장률 그래프 |
📊 왜 자산 대시보드가 중요한가?
① 돈의 흐름이 ‘보인다’ → 판단력이 생김
→ 무엇을 줄이고, 어디를 늘릴지 명확해짐
② 투자와 소비의 전략적 균형이 생김
→ "쓰는 것도 계획, 모으는 것도 계획"이 됨
③ 성취감이 시각화됨 → 루틴 유지 동기 부여
🔧 실전 대시보드 구성 3단계
✅ Step 1. 구글 시트 or 노션 or 앱 선택
방식 | 장점 | 추천 대상 |
구글 스프레드시트 | 자유도 높음, 시각화 가능 | 엑셀에 익숙한 분 |
노션 | 감성적 + 데이터 정리 병행 | 생산성과 기록을 함께 |
자산관리 앱 (토스, 뱅크샐러드 등) | 자동 연동, 쉽고 빠름 | 기술적 자동화 선호자 |
✅ Step 2. 대시보드 항목 구성
예시:
[자산 구조 시트]
- 현금성 자산: 예금, CMA
- 투자 자산: ETF, 연금저축, IRP
- 대체 자산: 리츠, 금, P2P 등
- 부동산: 전세보증금, 소형 임대
- 부채: 신용대출, 전세대출 등
- 순자산 = 자산 총합 - 부채 총합
✅ Step 3. 월간 점검 루틴 만들기
날짜 | 확인할 항목 |
매월 1일 | 자산 총합, 자산 증감율 |
매월 15일 | 투자 비중, 리밸런싱 여부 |
매월 말일 | 월 지출 요약, 배당 수익 체크 |
📌 정기 점검 루틴 = 투자와 소비 루틴의 기준점이 됩니다.
🧩 시각화 예시 (스프레드시트 기준)
- 📈 자산 성장 곡선 그래프
- 🧮 자산군 비율 파이 차트
- 💵 현금흐름 바 차트 (수입 vs 지출)
📌 시각화만 해도 심리 안정 효과 + 실질 전략 판단력이 올라갑니다.
✅ 정리하며
- 자산을 늘리는 것보다, 자산을 '보는' 것이 먼저입니다
- 대시보드는 ‘전략 있는 돈 관리’의 시작점이며,
-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유지하면 지출, 투자, 수입 모든 흐름이 정리됩니다
"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는,
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."